더우바오 PR 책임자 류싱은 이날 글을 발표해 최근 퍼진 "헝디엔과 바이트댄스의 협력, 15만 명 엑스트라의 초상과 목소리를 바이트댄스 대형 모델에 투입한다"는 주장을 "심각하게 사실과 다르다"고 직접 규정했다.
류싱은 진짜 "헝디엔 영화·방송 AI 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는 공공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영화 촬영지의 실경 등 자산을 고품질 데이터셋으로 정리해 제작진이 더 효율적으로 로케이션을 선정하고 준비하고 촬영하도록 돕고, 중소 영상 기업이 AI를 사용하는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창작자가 작품을 잘 만들 조건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플랫폼은 "촬영"이라는 일 자체에 서비스하는 것이지, 얼굴과 성문을 모델에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데이터는 바이트댄스 귀속이 아니며, 초상과 목소리는 승인 필요
그는 더 나아가 경계를 분명히 했다. 화산엔진(火山引擎)은 이 프로젝트에서 기술 지원자일 뿐이며, 모든 데이터 자산은 헝디엔 또는 승인권자에게 귀속된다. 프로젝트에서 누구의 초상과 목소리 사용이든 관련되는 경우 반드시 본인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하며, 이 데이터는 결코 바이트댄스의 대형 모델 훈련에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해명의 배경에는 10월 23일 저장(浙江) 진화(金华) 둥양(东阳) 헝디엔에서 열린 2026 헝디엔 영상문화산업발전대회가 있다. 대회 주제는 "数智赋能光影匠心深耕精品"였다. 회의에서 둥양시 인민정부와 화산엔진이 협력을 체결하고 "헝디엔 π" AI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영상 콘텐츠의 기획, 촬영, 제작, 배급 전 과정을 겨냥해 AI로 실사 드라마, 미니 숏드라마 등 다양한 창작 경로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AI + 영상"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가운데, 엑스트라의 초상과 목소리가 몰래 훈련에 쓰일 수 있는지는 종사자와 대중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다. 류싱의 답변은 바로 이 신경을 겨냥한 것이다.